LS네트웍스, 비영리 교육기관 ‘바이클로아카데미’ 자전거 문화 선진화에 앞장서 2015.03.16
LS네트웍스, 비영리 교육기관 ‘바이클로아카데미’
자전거 문화 선진화에 앞장서

- 전문 인력 양성으로 자전거 인프라 향상 및 예비 취업·창업자 지원
- 일반인 교육 과정을 통해 자전거 안전 의식 강화에 힘써


LS네트웍스(대표 김승동)의 비영리 자전거 교육기관 바이클로아카데미가 지난 3일 2015년 새해 첫 수료생을 배출했다. ‘자전거 매장운영관리사’ 12기 수료생 12명이 추가되면서 바이클로아카데미를 통해 배출된 자전거 매장운영관리사(민간자격증 2014-0101, 한국직업능력개발원)는 164명으로 늘어났다. 자전거 여행안전가이드(민간자격증 2014-0102,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수료자 31명을 포함해 총 195명이 바이클로아카데미에서 자전거 관련 전문인력으로 거듭나게 됐다.

바이클로아카데미는 자전거 문화 발전을 위한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2012년 9월 LS네트웍스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자전거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전문가 과정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라이딩 안전 교육, △응급기초정비, △자전거 자가 관리 등 자전거에 관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국내 자전거 문화 저변 확대에 꾸준히 힘써왔다.


<사진설명> 자전거 문화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는 LS네트웍스의 비영리 자전거 교육기관 바이클로 아카데미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한국생산성본부)인증으로 입증된 체계화된 교육 과정으로 정평이 난 바이클로아카데미는, 전문 강사진에 의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의 전문가 과정을 통해 자전거 업종으로 취업이나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무료로 교육을 진행해왔다. 또한 2013년부터는 관공서나 기업체, 유치원, 학교, 군부대 등에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자전거 교육이 필요한 곳이라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달려가는 열정을 보여주었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바이클로아카데미는 총 1,6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야간안전라이딩 캠페인 △자전거 안전등 달기 캠페인 등 자전거 안전 관련 행사를 통해서 3,000명이 넘는 인원에 자전거 안전의 중요성을 설파하기도 했다. 지난해 9월에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자치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미란 바이클로아카데미 원장은 “많은 분들이 이곳(바이클로아카데미)을 거쳐 가셨지만, 아직도 교육을 원하는 분들이 많고, 찾아가 알려드리고 싶은 분들이 많다”며, “전문가 양성을 통한 자전거 인프라 향상과 교육을 통한 일반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 의식 향상을 위해 앞으로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이클로아카데미를 수료생들은 수료식에서 “창업을 앞두고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바이클로아카데미의)매장운영관리사 과정이 큰 도움이 됐다”, “자전거에 관한 전반적인 커리큘럼이 좋았다. 이렇게 짜임새 있는 자전거 교육은 다른 곳에서 찾아보기 힘들 것 같다.” 등의 말로 바이클로아카데미 교육에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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