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S네트웍스, 벨라루스에 ICT 구축사업 진출 | 2014.0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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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네트웍스, 벨라루스에 ICT 구축사업 진출
- 올해 벨라루스와 Trading 사업과 함께 1억불 달러 규모의 ICT 구축사업 착수
- 벨라루스 정부부처 및 업체와 4개 분야 양해각서(MOU) 체결
- 향후 CIS 주변 국가로의 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설 계획
LS네트웍스(대표이사 김승동)는 ‘CIS지역 전문 종합상사’를 목표로 CIS지역에서 활발하게 SOC개발 및 수출 사업을 진행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가운데 올해 벨라루스에서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1) 구축사업과 Trading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 9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벨라루스 정부부처 및 업체와의 실무진 미팅을 통해 LS네트웍스는 향후 정보기술 및 인프라 구축, 석유화학제품 관련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진행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미팅에는 LS네트웍스 김승동 대표이사가 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브세볼로드 얀체프스키(Vsevolod Yanchevsky) 대통령실 수석보좌관과 ICT 구축사업에 대해 협의했고, 아나톨리 토직(Anatoly A. Tozik) 부총리와 함께 Trading 사업의 전략적 협력 방안과 기술 협력에 대해 합의했으며, 향후 발전적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진행했다.
벨라루스는 지정학적으로 러시아와 EU를 연결하는 요충지로서 석유화학 산업을 기반으로 경제 성장을 하고 있다. 특히 CIS국가 중 과학 및 기술 잠재력이 가장 높은 국가로 전자정부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정부 당국의 의지가 강해 현재 부처별 전자정부 구축이 진행 중인 상황이다.
이번에 LS네트웍스가 벨라루스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ICT구축사업은 벨라루스 전자여권(ePassport) 사업과 RFID2) 기반 물류시스템 사업이며 약 1억불 달러 규모이다.
전자여권(ePassport) 사업은 한국 업체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전자여권 발급•제조와 시스템 구축 및 운영 등의 인프라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현지에서 활발히 진행 중인 전자정부사업과 연계하여 추가적인 사업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RFID 사업은 현재 우수한 RFID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업체와 함께 공동으로 진행 중인 사업으로 벨라루스의 과학기술위원회 산하 RFID 담당기관(Centre for Identification Systems)과 MOU를 체결하고 솔루션 구축을 위해 업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CIS지역 내 관세동맹국(러시아, 카자흐스탄, 벨라루스)에서도 경쟁적으로 사업 구축을 계획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이번 사업을 통해 RFID 시장을 선점하여 향후 다른 CIS 국가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Trading 사업은 벨라루스의 석유화학공사(Belneftkhim), 민스크 트랙터(MTZ)社, 폴리마스터社 등 3개 업체와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MOU를 체결하고 사업 구체화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벨라루스 석유화학공사(Belneftkhim)와 진행하는 사업은 벨라루스가 강점을 보이는 석유화학 제품사업 중에서도 타이어, 섬유 Fiber, 페인트 부분에 대한 사업으로 관련 상품들을 기타 지역으로의 수출 타진 및 국내 수입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MTZ(민스크 트랙터)社와 진행하는 트랙터 사업은 국내 업체와 공조하여 저마력대 농기계 엔진 수출사업을 진행 중이며, MTZ의 주력 제품인 200마력 이상 고마력대 트랙터 완제품을 수출하는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세계 유수의 방사능 계측기 제조사인 폴리마스터社와 신규시장 확대 및 국내 판매를 타진해 볼 계획이다.
LS네트웍스 관계자는 “그동안 CIS국가 중, 러시아와 더불어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에 새롭게 벨라루스의 정부부처 및 업체와 MOU체결을 했다.”고 전하며, “이번 사업은 벨라루스 국영방송사인 Belarus 1 채널에서 취재했고 유력 매체인 ONT와 REGNUM에서도 주요한 뉴스로 다루는 등 벨라루스 현지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향후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시켜 여타 CIS 지역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LS네트웍스는 2010년 종합상사 사업에 뛰어들며 기존 종합상사들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CIS지역 전문 종합상사’라는 사업전략을 중심으로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 가고 있다.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통해 지난해 2,200억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에는 100%에 가까운 신장률을 기대하고 있다.
- 올해 벨라루스와 Trading 사업과 함께 1억불 달러 규모의 ICT 구축사업 착수
- 벨라루스 정부부처 및 업체와 4개 분야 양해각서(MOU) 체결
- 향후 CIS 주변 국가로의 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설 계획
LS네트웍스(대표이사 김승동)는 ‘CIS지역 전문 종합상사’를 목표로 CIS지역에서 활발하게 SOC개발 및 수출 사업을 진행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가운데 올해 벨라루스에서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1) 구축사업과 Trading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 9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벨라루스 정부부처 및 업체와의 실무진 미팅을 통해 LS네트웍스는 향후 정보기술 및 인프라 구축, 석유화학제품 관련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진행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미팅에는 LS네트웍스 김승동 대표이사가 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브세볼로드 얀체프스키(Vsevolod Yanchevsky) 대통령실 수석보좌관과 ICT 구축사업에 대해 협의했고, 아나톨리 토직(Anatoly A. Tozik) 부총리와 함께 Trading 사업의 전략적 협력 방안과 기술 협력에 대해 합의했으며, 향후 발전적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진행했다.
벨라루스는 지정학적으로 러시아와 EU를 연결하는 요충지로서 석유화학 산업을 기반으로 경제 성장을 하고 있다. 특히 CIS국가 중 과학 및 기술 잠재력이 가장 높은 국가로 전자정부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정부 당국의 의지가 강해 현재 부처별 전자정부 구축이 진행 중인 상황이다.
이번에 LS네트웍스가 벨라루스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ICT구축사업은 벨라루스 전자여권(ePassport) 사업과 RFID2) 기반 물류시스템 사업이며 약 1억불 달러 규모이다.
전자여권(ePassport) 사업은 한국 업체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전자여권 발급•제조와 시스템 구축 및 운영 등의 인프라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현지에서 활발히 진행 중인 전자정부사업과 연계하여 추가적인 사업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RFID 사업은 현재 우수한 RFID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업체와 함께 공동으로 진행 중인 사업으로 벨라루스의 과학기술위원회 산하 RFID 담당기관(Centre for Identification Systems)과 MOU를 체결하고 솔루션 구축을 위해 업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CIS지역 내 관세동맹국(러시아, 카자흐스탄, 벨라루스)에서도 경쟁적으로 사업 구축을 계획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이번 사업을 통해 RFID 시장을 선점하여 향후 다른 CIS 국가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Trading 사업은 벨라루스의 석유화학공사(Belneftkhim), 민스크 트랙터(MTZ)社, 폴리마스터社 등 3개 업체와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MOU를 체결하고 사업 구체화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벨라루스 석유화학공사(Belneftkhim)와 진행하는 사업은 벨라루스가 강점을 보이는 석유화학 제품사업 중에서도 타이어, 섬유 Fiber, 페인트 부분에 대한 사업으로 관련 상품들을 기타 지역으로의 수출 타진 및 국내 수입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MTZ(민스크 트랙터)社와 진행하는 트랙터 사업은 국내 업체와 공조하여 저마력대 농기계 엔진 수출사업을 진행 중이며, MTZ의 주력 제품인 200마력 이상 고마력대 트랙터 완제품을 수출하는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세계 유수의 방사능 계측기 제조사인 폴리마스터社와 신규시장 확대 및 국내 판매를 타진해 볼 계획이다.
LS네트웍스 관계자는 “그동안 CIS국가 중, 러시아와 더불어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에 새롭게 벨라루스의 정부부처 및 업체와 MOU체결을 했다.”고 전하며, “이번 사업은 벨라루스 국영방송사인 Belarus 1 채널에서 취재했고 유력 매체인 ONT와 REGNUM에서도 주요한 뉴스로 다루는 등 벨라루스 현지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향후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시켜 여타 CIS 지역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LS네트웍스는 2010년 종합상사 사업에 뛰어들며 기존 종합상사들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CIS지역 전문 종합상사’라는 사업전략을 중심으로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 가고 있다.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통해 지난해 2,200억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에는 100%에 가까운 신장률을 기대하고 있다.
